직장인들이 한국에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 (연말정산 준비)

한국에서는 월급쟁이에게 너무나 많은 세금을 떼어갑니다. 
소득공제니 세액공제니 뭐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 용어들을 들이밀며 우리의 지갑을 탈탈 털어가고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지만 몰라서 못받는 경우가 허다한 세금지식과 더불어 절세방법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소득공제란 무엇인가요?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각종 뉴스기사에서 '13월의 월급'이니 '세금폭탄'이니 하는 말들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연말정산이란 1년동안 내가 번 돈(연봉) 중에서 일정 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세금을 매기는 제도입니다. 이때 연봉에서 일정금액을 빼주는 것을 ‘소득공제’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연봉이 5천만원이고 신용카드 등 지출액이 2천만원이면, 총급여액 4천만원 초과분인 1천만원에 대한 15%만큼 공제되어 15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세액공제란 무엇인가요?

소득세율은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과세표준 구간별로 적용되는 세율이 다른데요.
이러한 소득세율을 낮춰주는 것이 바로 세액공제입니다.
즉, 내야될 세금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죠. 만약 위 예시처럼 연봉이 5천만원이고
카드사용액이 2천만원이었다면 250만원의 15%만큼의 45만원이 차감되어
실제 납부해야 될 세금은 357만원이 됩니다.

세액 공제 극대화

세액 공제는 여러분의 과세 소득에서 빼게 되는 비용입니다.
이것은 교육비, 자선 기부금, 그리고 의료비와 같은 것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세액 공제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 년 내내 모든 지출을 정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세액 공제가 가능한 비용을 쉽게 결정할 수 있고 과세 소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액 공제 혜택 활용

세액 공제는 당신의 과세 소득에 기초한 세금 청구서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저소득 납세자에 대한 세금 공제와 자녀가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액 공제와 같이
직장인들에게 해당되는 몇 가지 세액 공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세액 공제를 활용함으로써, 여러분은 세금으로 나가게 되는 금액을 줄이고
힘들게 번 돈을 조금 더 지켜낼 수 있습니다.

과세 소득 계획

마지막으로, 당신의 과세 소득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자영업자라면,
당신은 자신에게 더 적은 급여를 지불하거나 소득을 다음 해로 연기함으로써 과세 소득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직원이라면,
당신은 퇴직 계좌를 이용하거나 건강 저축 계좌를 활용함으로써 당신의 과세 소득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과세 소득을 계획함으로써, 여러분은 세금 지출 내역을 줄이고 저축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절세 꿀팁 알려주세요!

가장 먼저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이용하기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현금결제시 현금영수증 발급 및 체크카드 결제 시
영수증을 챙기는 습관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중교통요금, 전통시장이용료, 도서공연비등 다양한 항목에서도
각각 100만원씩 한도내에서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두번째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하기 입니다.
연 납입액 240만원 한도로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니
월 10만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최대 96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연금저축펀드가입하기 입니다.
연간 400만원 한도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만 55세 이후 수령가능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결론적으로,

당신의 세금을 줄이는 핵심은 열심히 찾아 다녀야 하는 것입니다.
세액 공제를 극대화하고 세액 공제를 활용하며 과세 소득을 계획함으로써,
당신은 세금을 줄이고 힘들게 번 돈을 더 많이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플한 팁으로 연말정산 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나마 근로자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세제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국가차원에서 복지정책을 위해 지원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는 만큼 챙길 수 있다는점 명심하시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하셔서 모두모두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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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mediaNewsView.do?newsId=148911028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