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나랑 너무 안맞는 사람이랑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다른사람과의 갈등없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회사생활을 하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살다보면 그게 참 어렵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이 전혀 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하나다.
바로 거리두기!!
사회생활에서는 적당한 거리두기는 필수다.
하지만 무작정 멀리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최대한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지내는게 최선일듯 싶다.
우리나라 속담에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 먼저 호의를 베풀면 나도 똑같이 보답해야 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말하면 그렇지 않으면 관계가 틀어질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항상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좋은 인연을 이어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하나 명심해야 할점은 절대로 남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건 자기자신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후회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누군가때문에 힘든 상황이라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라.
어쩌면 그 사람 덕분에 더 좋은 기회를 얻었을지도 모른다고..
사회 초년생 시절 입사한지 3개월쯤 지났을 무렵
나와 맞지 않는 상사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업무 스타일 자체가 워낙 달라서 같이 일하는 동안
계속 트러블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소한 실수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꼬투리 잡기 일쑤였다.
심지어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그만두고 싶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며 적응하려 애썼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예전만큼 불편하진 않다.
다만 여전히 함께 일할때면 신경이 곤두서고 예민해지긴 한다.
어쨌든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웬만한 상황에선 크게 당황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 내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 사람과는 절대 친해지지 마세요. 대신 당신만은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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